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내달 20일까지 회기 돌입…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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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7 15:14  |  수정 2022-11-27 15:14  |  발행일 2022-11-27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결
영주시의회
지난 22일 열린 영주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심재연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정 질문도 예정돼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주시의회 부의장인 김화숙(휴천2·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 영주시장이 제출한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영주시 체육시설 사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또 동의안으로는 △2023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등을 다룬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시정을 되짚어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기인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며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의 적절한 지적과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맞게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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