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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재벌집 막내아들' 4회 영상 캡처 |
서주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4회에 출연했다. 서주원이 나온 장면은 순양자동차 산하의 레이싱 팀이 레이싱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벌이는 신이었다.
당시 순양그룹 총수인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손주 진도준(송중기)을 데리고 레이싱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 도중 레이싱카가 과열과 차체 결함으로 불에 타자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불타는 레이싱카에 타고 있던 선수가 바로 서주원이었다.
드라마 속 그는 헬맷을 쓰고 있어서 눈매만 클로즈업 됐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방송 후 네티즌들은 "레이싱 선수가 서주원 같다" "순양 레이싱 레이싱카 타신 분 서주원 맞냐?"라고 궁금해 했다. 그리고 서주원의 인스타그램에도 "오늘 '재버집 막내아들'에 나오신 것 맞냐?"라는 문의 글들이 올라왔다.
실제 '재벌집 막내아들' 4회 엔딩 크레딧에서 서주원의 이름이 올라온다. '카체이싱 자문 서주원'이 바로 '아옳이 전 남편' 서주원이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지만, 4년 여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0월 서주원과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전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한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이며,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다. 2017년 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아옳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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