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첫 전국투어 '도킹' …3분만에 전석매진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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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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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제공

가수 이승윤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30일 온라인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도킹(DOCKING) - 서울'은  이승윤ㅇ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승윤은 지난해 3월 올림픽홀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러브 인 서울 2022’'LOVE IN SEOUL 2022)까지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는 2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도킹'은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 공연이자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했다. '꿈에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은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31일 이승윤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싱어게인' 30호 가수라는 애칭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승윤은 마지막으로 만든 곡이 '애칭'이라고 소개하며 "저는 별명이 되게 많다. 여기에서 애칭은 제가 처음으로 매체에 등장했을 때 번호로 등장했다. 그래서 어떤 별칭, 애칭이 주는 그 시절만의 마음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30호 가수)그 애칭이 나의 정체성에 영향을 줬냐"고 묻자 이승윤은 "정체성이라기보단 그 시절을 정의하는 데에 빠질 수 없고 애칭으로 그 시절을 살아서 진심일 수 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윤은 2021년 2월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에서 우승했다. 당시 30호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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