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미국공연 추진, 4일 ‘불후의 명곡’서 에스페로와 콜라보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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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3 10:05
생각엔터테인먼트제공.jpg
가수 김호중의 4월 미국 공연을 추진중이다.

2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호중의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호중인 만큼, 미국 현지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바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끝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4월 미국 공연 개최를 의논 중인 것. 특히 김호중은 미국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3년 포문을 화려하게 연 김호중은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도 출격한다.

또한 3월에는 국내에서 클래식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중불후.jpg
한편, 김호중은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2회에서 세 번째 ‘오 마이 스타’ 특집에 출격한다. 이날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호중은 에스페로와 팀을 이뤄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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