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첫 정규 앨범 50만 장 돌파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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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14:39
‘풍등’ 뮤비 유튜브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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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이앤엠 제공
가수 이찬원의 첫 정규 앨범이 2일만에 초동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이찬원의 첫 정규 ‘ONE’은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51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아이돌에게도 절대 쉽지 않은 기록이다.

솔로 가수로서는 극히 드문 경우이며 트로트 장르에서 이같은 팬덤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로써 이찬원은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인 임영웅, 영탁, 김호중에 이어 네 번째로 초동 50만 장을 넘긴 가수가 됐다.

첫 정규 앨범 ‘ONE’의 타이틀곡 ‘풍등’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21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가 하면 22일 오전까지도 1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이찬원은 음원 발매 당일 멜론 최신 차트를 비롯해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까지 성공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 좋아’ 등 13곡이 수록됐다.

이찬원은 오늘(22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풍등’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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