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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밀기공, 경북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 동참

경북 경주시 외동읍 소재 중앙정밀기공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역 기업들의 윤리경영 실천 중 하나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한 중앙정밀기공은 매월 50만 원의 정기후원을 적십자에 전달해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한다.1989년 설립된 중앙정밀기공은 기계 제작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 전문 기업이다. 2025년 1월 경주시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영기 중앙정밀기공 대표는 "이번 ESG 실천 캠페인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가입이 많아질수록 지역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서대승(왼쪽) 중앙정밀기공 부사장이 20일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 가입을 인증하는 명패를 전달받았다.

2025.02.21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증대"...대구콘서트하우스, KBS대구방송총국과 업무협약

대구콘서트하우스와 KBS대구방송총국은 지난 17일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홍보 파트너십 구축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및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뿐 아니라, 지역민의 문화예술 기회 증대를 위한 홍보 협력 강화 등 지역 문화진흥을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과 김주영 KBS대구방송총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는 역사 속 문화예술과의 동행, 미디어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통해 현재의 드넓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역민 향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박창근(왼쪽 다섯째)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과 김주영(왼쪽 여섯째) KBS대구방송총국장이 지난 17일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1

이만희 의원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영천-청도)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해양쓰레기 관리, 산불 대응, 수산자원 복원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접근법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국정감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7년동안 동일한 추정치가 사용돼 온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재산정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어업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006년부터 환경 분야에서 성실하게 정책 감사를 수행하며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질의하는 이만희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만희_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2025.02.21

용돈 모아 100만원 기부한 안임순씨 '나눔리더' 가입

대구 130호 나눔리더에 가입한 안임순(왼쪽)씨가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안임순(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여성회장)씨가 대구 130번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안씨가 대구 나눔리더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그는 어느 날 문득 쌀 항아리를 보며 여러 이웃이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사랑의 쌀독'을 떠올렸다고 한다. '나도 항아리에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봐야겠다'고 결심하며 용돈과 자투리 현금 등을 틈틈이 모았다. 안씨는 그렇게 모은 성금 100만원을 남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을 일컫는다.안임순씨는 "조금씩 용돈을 모으다 보니 100만원이라는 금액이 모였다. 나눔을 하며 항아리는 비워졌지만, 마음은 가득 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부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집집마다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2025.02.21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수료식

진나 17일 대구 중국문화원 부설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제31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국문화원 제공>대구 중국문화원(원장 안경욱) 부설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제31기(회장 백해자) 수료식이 지난 17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노재민 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장과 중국문화대학 동문인 조재구 남구청장(1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17기),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궈춘수웨이(郭春水) 참사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중국문화대학은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위치한 허베이 유일의 국가중점대학인 허베이대학과 MOU를 체결해 올해 32기 수료식부터는 중국 현지에서 허베이대학 최고지도자과정 함께 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또 중국문화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화중그룹이 위치한 보정시 래원현으로 졸업여행을 떠나 우대 혜택을 받으며 특색 있는 투어를 마련한다. 현재 33기를 모집 중이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2025.02.21

[오늘의 운세] 2월 21일 ( 음 1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2월 21일 ( 음 1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적당주의는 실수를 만들 수 있다, 신중하라. 84년생:사소한 일이라도 마무리를 깔끔히 처리하라. 72년생:본인의 의지로 능력을 믿고 진행하면 무리없다. 60년생:집안의 마찰 생기면 본인이 양보하라. 48년생:기관지, 호흡기에 탈이 생기면 빨리 병원 찾아야 한다. <소띠(丑)>97년생:바른말을 할 자리에선 용기가 필요하다, 주장을 펴라. 85년생:덕망을 얻고 인덕도 따라준다, 즐거운 날. 73년생:오해가 생길수 있는 날, 매사 신중히 검토하라. 61년생:자신보다 지인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유리. 49년생:뜻대로 되지 않아도 무리하지 말라. <호랑이띠(寅)>98년생:직장에서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86년생:사소한 시비나 분쟁에는 냉정함을 보여야 한다. 74년생:음주나 음식을 과하지말라, 속 탈 생길수 있다. 62년생:물질보다 심리적 안정감에 만족하라. 50년생:뜻밖의 행운이 있는 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토끼띠(卯)>99년생:이쪽 저쪽을 봐도 마음 둘 곳이 없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87년생:윗사람의 의견을 따라가면 무리없이 진행된다.75년생:전문 분야가 아니면 나서지말고 경청하라. 63년생:느낌, 예감을 믿어라, 행운의 기회가 있다. 51년생:가족간의 일은 의견을 일치 시켜야한다. <용띠(辰)>00년생:마음의 안정이 되지않아 마음이 흔들리는 날. 88년생:상대의 자존심을 세워주면 자신도 같이 높아진다. 76년생:공사를 구분해야 불편함 없어진다. 64년생:윗사람의 방해나 불편이 생기는 날, 주의하며 진행하라. 52년생:무리한 운동이나 산행은 피해야 하는 날. <뱀띠(巳)>01년생:오늘은 끈기가 필요한 날. 89년생:자신의 위치를 넘어서지 말아야 하는 날. 77년생:욕심을 드러내지 말라, 흉 된다. 65년생:국내 여행이라면 무난, 해외 여행은 무리. 53년생:새로운 계획은 한번더 검토하고 진행하라. 41년생:본인의 생각보다 가족의 의견 따르라. <말띠(午)>02년생:현상유지에 목표를 둬야한다. 90년생:신용을 잃지 말아야 품위 유지한다. 78년생:무엇이든 오전보다 오후가 쉬워진다. 66년생:욕심부리지 않으면 기쁨이 지속된다. 54년생: 여러가지는 불리하다 한가지만 집중하라.42년생:옳은 판단하기에 주변이 어수선하다. <양띠(未)>03년생:자존심 내세우다 곤란해지는 날. 91년생:큰일 위해 작은 일은 내려놓을줄 알아야 한다. 79년생:서둘지 않아도 교섭은 성사된다. 67년생:너무 나서면 득 보다 실이 많아지는 날. 55년생:스트레스 주의하라, 신경성 질환있다. 43년생:감정표현은 잘 숨겨야 하는 날. <원숭이띠(申)>04년생:무엇보다 신뢰감을 줘야 하는 날. 92년생:물건파는 일이라면 오후보다 오전이 좋다. 80년생:잘못된 결점은 고치는데 힘 쓰라. 68년생:장애있지만 귀인 도움이 있어 성취. 56년생:틀렸다고 하지말고 다름을 인정하라. 44년생:바깥 출입은 삼가고 가족과 함께하라. <닭띠(酉)>05년생:대화는 짧게하라, 길면 실수한다. 93년생:여행을 즐겨라, 목적없어도 동료와 즐겨라. 81년생:소극적인 태도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 69년생:된다는 확신가져라 호운이다. 57년생:신경성 위장에 장애 따른다. 45년생:행동반경을 줄이고 항시 무리한 행동 불리. <개띠(戌)>94년생:지나간 일은 미련 두지말라, 걸림돌 된다. 82년생:급해 보이는 일도 여유를 가져야 길이 보인다. 70년생:중간에 끼여 난처한 일있다, 중립을 지켜야 한다. 58년생:투자나 투기성의 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46년생:내가 보는 것 보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라. <돼지(亥)>95년생:전력을 다해 집중하라, 순조로운 날. 83년생:계획을 세워 지출하고 뜻 맞는 일을 진행하라. 71년생:친구간에 금전이 오가면 구설이 생긴다, 피하라. 59년생:내 주장보다 주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유리하다.47년생:가벼운 질병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행.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2.20

순천향대 구미병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웹툰으로 쉽게 이해

순천향대 구미병원 임직원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웹툰 교육'을 받은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순청향대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 2월 17~28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웹툰 교육'을 하고있다.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Finding Instrument for Non-accidental Deeds)는 신고의무자 의료인이 아동학대 의심 정황에 활용 가능한 지표다.웹툰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1화 라포 △2화 발견 △3화 면담 △4화 FIND 4편으로 제작해 아동학대에 적절한 대응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23년 2월 보건복지부의 경북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돼 고난도 아동학대 치료, 의료자문을 하고 있다.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2025.02.20

산업단지공단, KAIST와 산단 제조기업 AX 활용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와 공동으로 '산업단지 제조기업을 위한 AX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해 제조 데이터 구축 및 제조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제조데이터·AI 기술 및 활용사례 이론 소개 △인공지능제조플랫폼(KAMP)을 활용한 제조데이터·AI 분석(실습)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생산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내 입주기업 대상 교육 등 지원사업을 KAIST와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KAIST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2025.02.20

"1년 동안 좋은 추억…졸업식은 끝이 아닌 축하의 자리"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7기 졸업식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거행됐다. 영남일보 이승익 사장과 손인락 CEO아카데미 원장, 김부연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과 기수별 동문 등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증서 전달, 공로·개근·특별상 시상, 영상물 시청,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령별로 1년 하루하루를 체감하는 것이 모두 다르다. 영남일보와 CEO아카데미는 세월이 흘러도 남녀노소 언제나 여러분에게 유익한 곳이 됐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남을 것"이라며 "영남일보와의 인연은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계속될 여러분의 여정에 모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락 CEO아카데미 원장은 축사에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가 곧 회원 3천명 시대로 돌입한다. 대한민국에서도 명품·명문 아카데미로 거듭나고 있다"며 "졸업을 축하드리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총동창회와 동기회를 통해 메꿔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기 박기대 원우회장은 송사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귀감이 되신 선배님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명실상부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단순 교육과정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배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함께 배웠던 27기 선배님들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7기 김태균 원우회장은 답사에서 "1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1년을 되돌아보니 감사한 점,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즐거웠고 행복했던 추억은 가슴속에 녹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끝을 맺는 아쉬움이 아닌 축하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부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영남일보가 주는 모든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누릴 권리가 있다.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은 총동창회에서 더 누릴 수 있도록 총동창회에서 밑자리를 깔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진행되며 1~27기 졸업생 2천800여명에 이르는 지역 명문·명품 아카데미로 손꼽힌다. 오는 3월11일 28·29기 개강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강연에 나선다. 뒤이어 매주 화요일마다 열릴 강연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前 문화재청장), 빅데이터 전문가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7기 졸업식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7기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5.02.20

[알림] 대구·광주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

영남일보가 대구·광주의 교류 및 협력의 틀을 구축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불어 나아가기 위한 달빛동맹 한마음행사 열네번째 '달빛소나기'를 오는 2월21일(금)~22일(토) 대구그랜드호텔 및 대구 일원에서 개최합니다.달빛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를 표현하고,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을 표현한 함축된 말입니다. '달빛소나기'는 '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을 얻는 행사라는 의미로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이 한데 모여 역사와 문화예술콘텐츠를 소재로 한 심도 있는 대화와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문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장(場)입니다. 1일차는 탐방프로그램(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과 달빛콘서트, 2일차는 근대 문화로 골목투어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달빛소나기'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앞당기는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5년 2월21일(금)~22일(토) ▨장소 :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및 대구 일원 ▨문의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7주최·주관: 영남일보후원 : 대구광역시▨프로그램 2월21일(금) 달빛소통 14:00~17:30 탐방프로그램(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달빛나눔 18:00~21:00 개막식/ 달빛콘서트 2월22일(토) 달빛기쁨 10:00~14:00 투어프로그램(근대문화로 골목투어, 향촌문화관)

2025.02.20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특강…구미중기협서 '안전 중요성' 강조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9일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 초청돼 중소기업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날 안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안전보건'을 주제로 안전과 기업경영의 상관관계, 효과적인 산업 재해 예방 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한 산업재해의 심각성, 중대 재해 처벌법, 공단의 재정지원사업 안내, 색(色)과 안전이야기 등을 설명했다.안 이사장은 "사업주는 안전보건 관리가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경영 일부라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2025.02.20

[오늘의 운세] 2월 20일 ( 음 1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2월 20일 ( 음 1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순간의 선택은 신중히 하라, 오래 지속된다. 84년생:금전의 융통은 어렵다, 단 소액은 해결. 72년생:원하는 일이 성사된다, 조급히 서둘지 말아야 한다. 60년생:수입보다 지출은 크다, 계획성 있는 지출을 하라. 48년생:지인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귀를 열어라. <소띠(丑)>97년생:원칙을 지켜야 뒷 탈이 생기지 않는다. 85년생:돌아가지 말고 정면으로 전진해야 무리가 없는 날. 73년생:비밀이 있다면 지켜야한다, 곤란해지는 일이 만들어진다. 61년생:내 이익만 따지면 분쟁이 생길수 있는 날. 49년생:지인과 분쟁이 생길수 있어 양보해보라. <호랑이띠(寅)>98년생:의욕과 실력이 있다, 단 당장보다는 기다려라. 86년생: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동수도 많다. 74년생:즐길수 있는 소일꺼리를 찾아라, 혼자 있는 시간을 피하라. 62년생: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따라오는 날. 50년생:가벼운 감기라도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토끼띠(卯)>99년생:말과 행동은 한번더 생각하고 표현해야 실수 없다. 87년생:직장인이면 좋은 소식 접할수 있는 날. 75년생:이성으로 인한 구설이 생길수 있어 말과 행동 주의하라. 63년생:교섭은 오래 끌어야 유리하게 된다. 51년생:사소한 일이라도 경솔히 처리 말아야 하는 날. <용띠(辰)>00년생: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끝을 보라. 88년생:아래 윗 사람들과 화합해야 득이 생긴다.76년생:물질보다 신용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64년생:소리만 요란하다, 실속없는 일만 생기는 날. 52년생:금전 문제는 자식들과 의논하라, 당장 해결은 어렵다. <뱀띠(巳)>01년생:좋은 뜻으로 한일이 뒷말 따른다. 89년생:딴쪽은 보지도 말고 본인일에만 충실하라. 77년생:주거에 변동이 생길 수 이동하면 좋다.65년생:밖의 일에 실수가 따를수 있는 날.53년생::아랫사람 실수를 아량으로 덮어라.41년생:일 꼬인다, 입이 있어도 말못할 처지. <말띠(午)>02년생:좋고 나쁨이 반복되는 날, 감정을 숨겨라. 90년생:장거리 이동 불리한 날, 가까운 곳은 괜찮다. 78년생:술자리 피하는 것이 좋은 날. 66년생:일정에 변화 있다 다시 검토하라. 54년생:편법을 쓰다보면 자신이 피해받는다.42년생:무엇이든 다음으로 미뤄야 하는 날. <양띠(未)>03년생: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해야 하는 날. 91년생:다음을 위해 재충전을 하라. 79년생:말조심해야 불편함 없는 날. 67년생:변화 바라지 말라. 감언이설이 따른다 넘어가지 말라. 55년생:건강을 위하여 술자리는 피해야 한다. 43년생:자신의 소신에 정직을 보태라. <원숭이띠(申)>04년생:진심으로 대하면 상대가 알아준다. 92년생:이성의 친절함을 경계하라, 속임수 따른다. 80년생: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말라, 바로 후회한다. 68년생:흔들림 없는 안정이 필요한 날. 56년생:문서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44년생:기다리면 희망적 소식을 듣는다. <닭띠(酉)>05년생: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날. 93년생:답답한 상황에 원조자 생긴다. 81년생:본인부터 먼저 양보함이 좋은 날. 69년생:집안 일부터 선해결, 손톱밑에 가시 신경쓰인다. 57년생:인간관계에 비용은 들지만 행복한 날이다. 45년생:남 이용하려다 본인이 피해를 본다. <개띠(戌)>94년생:진행하는 과정보다는 결과에 힘써야 하는 날. 82년생:분주하고 복잡한 상황을 즐겨야 좋은 날. 70년생:남의 일에 나서지 말라 책임까지 져야 할 일 따른다. 58년생:금전의 여유가 생길수 있는 날, 후일 위해 저축. 46년생:약간의 장애가 생길수 있지만 성사된다. <돼지(亥)>95년생:접촉사고 생길수 있다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 날. 83년생:구설이 따르는 날, 행동 주의하라. 71년생:노력은 하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날. 59년생:사람이 모일수록 기대 이상의 결과가 만들어진다. 47년생:내 의견을 제시하지 말라, 침묵도 하나의 대답이 된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2.19

시민 1천여 명 초대한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 성료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담임 김수진·이하 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난 15일 5년여 만에 대구 지역의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교회를 소개하고, 교회 성장을 지켜봐 온 시민들과 성도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교회는 성전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고 성도들의 가족, 지인과 교회 주변 상인 등 시민 1천여 명을 초대했다. 　교회 지하 우측 벽면에는 사진존을 마련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정체성과 신앙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과 세계적 확산 △글로벌 영향력과 문화활동 △말씀교류와 신천지예수교회의 미래 등 네 가지 주제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발자취와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 두 타임으로 나눠 진행됐다. 　본 행사 전후에는 △캘리그라피 △심리테스트 △사격 △탁구 △윷놀이 등 문화체험 부스를 열어 시민들을 반겼다. 　본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띄우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장년회의 감동적인 대중가요 밴드 공연과 청년회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신천지 대구교회 담임은 "대구교회가 어려움 속에도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함께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달려가서 봉사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신천지 예수교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에서 열린 '다대오지파 마음나눔 감사제' 체험 부스 모습.

2025.02.19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청도 현리리서 대대적 하천 환경정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이하 대구경북연합회)가 지난 15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대구를 포함해 구미, 경주, 안동, 포항 등 5개 지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풍각천에 방치된 쓰레기가 많지만 주민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5개 지부 연합으로 대대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현리리 마을 구석구석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하천에 들어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렇게 수거한 쓰레기는 40㎏ 마대 100개를 채워 총 4천㎏이었다.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켜본 한 마을 주민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와서 청소를 해주니 고맙다"며 "이런 활동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구경북연합회는 마을 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생필품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법과 불법 소각 금지 안내문을 전달해 인식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봉사에 참여한 김현아(20·여·대구 중구)씨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놀랐다"며 "앞으로 풍각천이 깨끗하게 유지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내면 좋겠다. 미관도 개선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관계자는 "풍각천에는 관할 관공서에서 설치한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라는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지만,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풍각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봉사 때마다 주민들에게도 환경보호 안내문을 전달해 현리리의 자연환경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KakaoTalk_20250217_123523733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kaoTalk_20250217_123527435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kaoTalk_20250217_123534257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19

'1억 기부' 씨아이에스, 대구 22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

씨아이에스<주>가 대구 22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씨아이에스 김동진 대표이사와 홍선주 경영관리센터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고액 기부 기업들의 모임이다.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1억원을 완납해 대구 2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2002년 설립된 씨아이에스는 대구를 대표하는 2차전지 전극 공정 분야 기업이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김동진 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18일 대구 씨아이에스 본사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대구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 이재경 시민참여위원장, 김수학 회장, 김동진 대표이사, 이승훈 경영지원그룹 그룹장, 홍선주 경영관리센터 센터장.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