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의장 윤승오)는 10일 영천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석 영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윤승오 의장은 이날 “보잉사 MRO센터, <주>다이셀 등 외투유치와 국내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자 권익 향상에 힘써온 김 후보에게 지지를 보낸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 의장은 “지지선언에 앞서 단위(사업장) 노조별로 회의를 거쳐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친 근로자 시책을 펼쳐온 김 후보에 대해 3천여명 조합원의 힘을 모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지난달 31일 노총연수원에서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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