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9개 구역 내년부터 하수도요금 단계적 인상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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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2 07:37  |  수정 2014-11-22 07:37  |  발행일 2014-11-22 제8면

[군위] 군위군은 내년부터 하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군위읍내 동부·서부·정리 등 9개 하수처리구역이다. 또 하루 10t 이상의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에 대해선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 9월 하수도요금 총괄 원가에 기초한 적정사용료 수준과 원인자부담금 산정 등을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부담자별로 배분한 사용요율표를 작성하는 등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지난 6월 총사업비 241억9천만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 14곳, 하수관거(37.7㎞)를 설치·운영 중이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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