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같은 건 절대 없다는 安

  • 최종무
  • |
  • 입력 2016-01-19   |  발행일 2016-01-19 제1면   |  수정 2016-01-19
文의 야권분열 비판 정면 반박
“양당 기득권 담합체제 깨겠다”

국민의당(가칭) 창당의 구심점인 안철수 의원은 18일 열린 확대기획조정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야권분열 비판 발언과 관련해 “바로 그런 인식과 태도 때문에 정권을 내주고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 참담하고 굴욕적인 상황이 된 것”이라며 “무조건 ‘뭉치면 산다’는 식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야권 연대 프레임으로 지난 10년간 도대체 무엇을 얻었나”라며 “만년 야당으로 기득권을 지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수구지배 체제에 강력한 균열을 낼 때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수구지배 체제를 종식시키고 양당 기득권 담합체제도 반드시 깰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