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주년 전북·경북의사회 친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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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1  |  수정 2016-11-01 08:00  |  발행일 2016-11-01 제20면

경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제30주년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 행사를 개최하고 양도 의사회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재왕 경북도의사회장과 김광만 대의원회 의장, 시·군의사회장 등 60여 명이, 전북의사회에서 김주형 회장, 시·군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987년 6월6일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고 지금까지 함께해 준 경북의사회 신은식 고문과 전북의사회 천희두 명예회장에게 제30주년 친선행사를 기념해 특별공로패를 전했다.

 만찬과 더불어 경북 신은식 고문과 전북 천희두 명예회장 등의 건배 제의로 화합을 다졌으며, 30주년 전북·경북의사회 친선행사 영상을 보며 지난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전북 의사회 친선행사는 1987년 당시 경북의사회 오삼달 회장과 전북의사회 김병주 회장이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자매 결연을 하기로 뜻을 모은 후 상호 방문하여 친선을 교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선 교류, 의료현안 논의를 위해 격년제 상호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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