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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 소문에 휩싸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9일 “언론에 기성용의 중국행 소식이 계속 나오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기성용은 중국에 가지 않겠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아직 유럽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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