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및 경북도가 평가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화군 관계자들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봉화군이 8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행정자치부 및 경북도가 평가한 2017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3천만원을 받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비롯한 경제 혁신, 서민 생활안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액의 55% 이상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시책 사업이다.
그동안 봉화군은 신속집행 추진 특별 TF를 구성해 매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목표액 1천333억원 중 1천784억원을 집행해 134%를 달성했다.
군은 재정인센티브 1억3천만원을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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