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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키프 데이비슨, 페드로 코스 출연: 폴 파머, 김용, 오필리아 달 장르: 다큐멘터리 등급: 전체관람가
줄거리: ‘폴 파머’는 열정이 넘치는 하버드의 의대생이다. 그는 아이티의 작은 마을 ‘캉주’에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결핵으로 고통 받으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참혹한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 폴은 의료단에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의대생 ‘김용’과 사회 운동가 ‘오필리아 달’을 만나 캉주부터 우간다, 페루, 르완다 등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다.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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