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도서관, 장애인 문학기행·책읽기 사업 선정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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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3 07:57  |  수정 2018-04-03 07:57  |  발행일 2018-04-03 제29면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18년 ‘장애인 문학기행’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문학기행’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독서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을 신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수산도서관은 4월부터 선린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창작동화작가 고정욱, 섬진강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과 함께 전북 임실에 위치한 김용택시인 문학관을 방문, 시인과 함께 문학작품 배경지 탐방 및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은 또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지식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도서관 이용교육을 하고 구암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10월까지 총 27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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