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택 전 경북도의원(6·7대)이 지난 10일 제47대 고령향교 전교로 취임했다.
나 신임 전교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화합과 고령향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교의 인·의·예·지·신을 숭상하고 인본 중심의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면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해 나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21년 4월까지다.
고령=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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