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62·자유한국당)가 12일 김천시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개소식이 열린 이날 하루동안 한국당 이재오 상임고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송언석 김천시 당협원장을 비롯해 한국당 당원과 주민 등 5천여명(김 후보 측 추산) 사무소를 찾았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송언석 국회의원(후보), 김응규 김천시장(후보)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트리오(체제로)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다 함께 잘 사는 새로운 김천’을 건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김응규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정치현장에서 닦은 내공으로 김천시정을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덕담했다.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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