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의회는 지난 2일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자유한국당 박종운 의원(북안면, 서부·완산·남부동)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조창호 의원(동부·중앙동)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소통·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조 의원은 외유내강형으로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의장은 “다양한 여론을 청취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운영위원장엔 더불어민주당 김병하 의원(금호읍, 청통·신녕·화산·대창면), 총무위원장엔 같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조영제 의원이 선출됐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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