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과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8년 경북PRIDE상품’을 접수한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북지역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가 생산된 상품이다.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해 9월 심사를 거쳐 10월 8개 내외 상품을 최종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기술력을 비롯해 글로벌화·기업 건실도·CEO 리더십·사회적 기여도 등 5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엔 해외박람회 참가·해외시장개척단 파견·해외 홍보물 제작·시제품제작·기술평가 지원 등 수출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지원(5억원 이내), 지정서·현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 기업체는 2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경북도경제진흥원(경북Pride상품지원센터, 구미시 이계북로 7, 3층, 054-470-8565)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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