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관제센터는 영덕군이 29억3천만원을 들여 군청사 뒤편에 지상 2층 649㎡ 규모로 지어졌다. 통합센터엔 영덕지역 220곳에 설치된 526대의 CCTV를 24시간 관찰하며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운영 첫날 경찰관과 관제요원들이 1층 관제실에서 방범·재난·주정차 단속·문화재 보호·호객행위 감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영덕군 제공>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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