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대표팀, 윌리엄 존스컵 준우승

  • 입력 2019-07-23 00:00  |  수정 2019-07-23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1일 밤 대만 신베이시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만 대표팀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0-64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7승1패를 기록, 필리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 배정된 한국과 대만의 최종전에서 우리나라는 라건아(현대모비스)가 20점에 7리바운드, 이승현(오리온)은 18점에 9리바운드로 활약해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은 귀국 후 8월 말 개막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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