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최수종부터 브루노까지, 다채로운 매력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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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8 11:51  |  수정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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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친한 예능’캡처

'친한 예능’ 최수종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7일 첫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한국인팀(하희라이프)’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샘샘브로)’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첫 대결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물로, 최수종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의 조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팀의 섭외과정이 공개됐다. 최수종과의 합류를 확정 지은 상태에서 한국인팀을 속이기 위해 연기를 펼쳐 이에 김준호와 데프콘이 속아 넘어가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들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으로 나누어 제주도에서의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한국인팀의 최고연장자인 최수종은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주도 방언 듣기평가에서 해녀의 연기톤을 분석함에도 불구하고 틀린 답을 내놓거나, 외국인의 위치에 관해선 “왠지 내 느낌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고 하면서 판이한 감을 전해 대폭소를 안겼다.

 

 그것도 잠시, 그는 “너희들 세 명은 내가 책임질게”라고 하면서 노래 곡명 맞추기를 완벽하게 

맞춰 팀을 승리하게 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나, 최수종의 맑은 미소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반해 외국인팀의 브루노는 순수한 눈빛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료들의 "너무 착하다" 라는 말에 브루노는 “너희들한테 배우면 못될 수 있어”라면서 귀여운 주장을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외에도 제주도 갈치 한상 점심식사에서는 금지어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실패한 김준호-이용진-샘오취리-브루노 일행이 일터로 향하게 됐다. 그 가운데 브루노는 승마공원에서 말을 타다 말 탄 값을 하고 가야지~”라는 사장님의 말에 급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친한(親韓) 예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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