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제1호 '개인투자 조합 결성 업무협약'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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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8  |  수정 2020-01-22 10:41  |  발행일 2020-01-28 제29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제1호 개인투자 조합 결성 업무협약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개인투자 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은 21일 경북도, 중소·중견기업 5개사 대표, 국제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제1호 '개인투자 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혁신과 사회공헌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결성하는 GEPA 개인투자조합은 신사업 모색, 유망 스타트업 발굴, M&A 유도, 사회 공헌 투자 확대 등 스타트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오는 2월 스타트업 발굴, 3월 4차산업혁명 주도 경북형 데모데이 개최, 4월 GEPA 개인투자조합 제2~3호 결성을 목표로 세웠다.

□GEPA는 지난해 6월도내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의 선발, 투자를 위한 전문보육 전문가로 벤처기업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GEPA 개인투자조합 결성과 스타트업 지원으로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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