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오후3시 현재 총 45명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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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16:33  |  수정 2020-02-20 16:40  |  발행일 2020-02-20
경북은 모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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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일 오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브리핑 이후 또다시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오후 3시 현재 확진환자는 총 45명에 달했다.

 

 경북은 지금까지 영천 3, 청도 2, 경산 2, 영천 1, 상주 1명 등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 중 1명은 공무원으로서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무원과 소속 직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고, 사업소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업무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처리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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