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지훈), 서장훈 홍석천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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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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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는 지난 2일 서울 강담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인 에비뉴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비는 공문을 통해 "현존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사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으리라 판단돼 당사는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월에 한해 귀사의 임대료를 50%만 청구하기로 했다. 이 위기를 잘 견뎌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비와 서장훈 홍석천 등도 동참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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