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대식 후보 지지 선언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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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8 18:48  |  수정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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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박사모)이 8일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대구 동구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미홍 박사모 중앙부회장과 김연구 고문, 이종운 조직위원장, 노재하 법률자문위원장, 노상권 중앙상임고문 등은 이날 오전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선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박사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의 뜻을 받들어 거대 야당으로 뭉치겠다"며 "통합당 공천을 받은 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사모가 지지하는 후보는 윤창중, 송영선 후보가 아니라 강대식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대식 후보는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기치로 국민 앞에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취지를 잊지 않고 반드시 압승을 거둬 박사모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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