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비대면 수업에 나의 알찬 학습법 경진대회 열어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 입상자가 환하게 웃고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비대면 수업기간에 학생들이 전공 핵심역량과 관련된 과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알찬 학습법을 익히기 위해 지난달 14~27일 열렸다.

학생 224명이 참여해 UCC 크리에이터(창작 영상 제작)와 자기주도학습 에세이로 나눠 열린 경진대회에 UCC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은 이성혜씨(치위생과 3년),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 대상은 송연주씨(간호학과 3년)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창숙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학습 의지와 학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힐 수 있는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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