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의장에 심칠, 부의장에 오분이 의원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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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5   |  발행일 2020-07-07 제6면   |  수정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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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왼쪽)과 오분이 부의장.
군위군의회는 2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심 칠 의원(81·3선)을, 부의장에는 오분이 의원(59·초선)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선거에서 심 의원과 오 의원은 출석 과반이 넘는 4표를 각각 얻어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특히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오 온 심 의장은 하반기에도 의장으로 재신임을 받음에 따라, 8대 의회 전·후반기 4년을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심칠 의장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힘찬 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군위군의 현재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분이 부의장은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신뢰하며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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