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31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주목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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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4   |  발행일 2021-03-25 제13면   |  수정 2021-07-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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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84㎡A 거실 이미지. <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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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84㎡A 알파룸&팬트리 이미지. <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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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84㎡A 주방 이미지. <서한 제공>

서한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3가 에 공급하는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74㎡·84㎡ 4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해당지역, 4월1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 일대는 도심권 주거지로 선호하는 입지여서 분양가가 높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시장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74㎡형 공급금액이 최저 4억3천30만원부터 최고 4억5천780만원, 84㎡형은 최저 4억9천910만원부터 최고 5억4천540만원으로 책정됐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금액이 4억8천680만원, 84㎡형 최고 공급금액은 5억7천740만원이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단지 현장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84㎡형이 지난 1월에 6억4천만원, 인근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84㎡형은 지난 1월에 7억8천만원에 실거래 됐고,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4㎡형 분양권은 지난달 7억1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에 인터넷 부동산카페에도 예상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서한이 50년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단지에 한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입별로 알파룸이나 팬트리를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서한만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가진 품평회에서도 이런 상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 앱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한다. 단지 내 조명도 100% LED로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사용해 공용부 전기요금도 절약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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