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여자 +67kg급 이다빈 은메달... 한국 태권도 노골드(1보)

  • 최시웅
  • |
  • 입력 2021-07-27 21:44  |  수정 2021-07-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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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결승에서 한국 이다빈이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가 도쿄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쳤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2000년 시드니 대회 이래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노골드에 그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다빈(25·서울시청)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에게 7-10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는 이다빈 외에 남자 58㎏급 장준(한국체대)과 80㎏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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