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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회 전 의장 |
경북도의회 장경식(국민의힘·포항)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장 의원은 지난 24일 경북여성가족프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경북도지회 발대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40만 명의 종사자 고용안정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소상공인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20만4천여 개에 이르는 도내 사업체를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상품권 1조 원 발행, 카드수수료 지원 200억 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확대 2천억 원,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 앱 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장 의원은 "지역민을 고용하고 서민 생활을 지탱하고 있는 건실한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돼 전국에 12개 광역지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도지회는 15개 시·군 지부 1천551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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