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2021 국가품질상 수상'…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창출 인정받아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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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9 16:21  |  수정 2021-11-11 08:04  |  발행일 2021-11-11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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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1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국가품질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대구시설공단 김석동 사업운영본부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2021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1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국가품질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유공 기관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대구시설공단은 △CEO의 서비스혁신 리더십 △서비스경영 활동성과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소비 운동, 상가임대료 감면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 업무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구현에 적극 나섰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제일주의를 통한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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