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이재만 울릉군의원 "군민 생활에 직결된 조례 발굴,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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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3   |  발행일 2021-11-24 제12면   |  수정 2021-11-23 11:09
이재만의원
이재만 울릉군의원


'함께하는 군의회,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제8대 울릉군의회에 임하는 이재만 의원(국민의 힘·울릉읍)은 초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이 의원은 "울릉군 의원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3년 동안 울릉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라며 "일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의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그는 "1년이 채 남지 않은 의정활동 기간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적인 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 의회로 거듭나 화합과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울릉군 건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의회는 집행부와 상호 견제하는 관계 이전에 울릉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 공동운명체인 만큼 의원들과 공무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사명과 소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활동의 심부름꾼으로 때로는 도우미로서 선제적 역할을 맡아 군민도, 의원도 만족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를 보여 줄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범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독도와 함께 수려한 육·해상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수준 높은 '국민 관광지' 조성에도 힘을 보태나갈 각오"라고 다짐을 밝혔다. 그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최선의 임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직결된 조례 발굴에 힘쓰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울릉군의회가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끔한 충고와 질책과 함께 의정활동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용태 기자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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