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대구시설공단 최길영(가운데) 이사장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1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평가는 ESG 경영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대구시설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성과 영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 자체 보유한 전기·건축 전문인력을 활용해 안전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지지 않아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내년엔 ESG 경영체계에 맞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올해 평가는 ESG 경영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대구시설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성과 영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 자체 보유한 전기·건축 전문인력을 활용해 안전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지지 않아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내년엔 ESG 경영체계에 맞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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