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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사무실에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자, 선거대책위 위원, 지자자 등이 필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포항북 당원협의회(이하 포항북당협)가 19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자, 선거대책위 위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북당협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백강석, 정착택, 탁무훈 씨가 위촉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금종호 씨 등 8명이, 김을성 씨 등 지역 원로들이 고문역을 맡았다.
김정재 포항북당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당선하는 압승을 거둬서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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