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 1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2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31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4만7천162명이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1.0%로 파악됐다.
대구지역 하루 확진자는 16일 2천95명 이후 17일 1천528명, 18일 1천462명, 19일 1천297명을 기록해 4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천239명이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천663명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83명, 포항 374명, 경산 200명, 경주 116명, 안동 84명, 김천 80명, 영주 66명, 칠곡 60, 상주 40명, 예천 40명, 문경 39명, 영천 35명, 의성 22명, 청도 17명, 영덕 15명, 성주 15명, 울진 15명, 봉화 14명, 청송 12명, 영양 12명, 고령 12명, 군위 9명, 울릉 3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41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2만3천462명으로 집계돼 누적 1천793만8천399명이 됐다.
전국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5명, 신규 사망자는 26명, 누적 사망자는 23,911명(치명률 0.13%)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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