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김태균·김강민 학생,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서 대상

선린대 김태균·김강민 학생이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린대 제공

선린대는 호텔·외식경영계열 김태균·김강민 학생이 최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해상 누각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2022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과 포항 특산물 홍보를 위한 요리경연대회다.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의 대표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을 만들도록 했다.

박정훈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평소 학업은 물론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현장감이 뛰어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회 참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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