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15일부터 열려···각종 민생조례안 등 안건처리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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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4 15:24  |  수정 2022-06-14 15:25
제11대 경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15일부터 열려···각종 민생조례안 등 안건처리
경북도의회 청사.

제11대 경북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331회 임시회가 15~23일, 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이후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주요 안건은 경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진 산불 피해자 경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 등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다.

또 도의회 후반기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비롯한 7개 특별위원회의 성과가 담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뒤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임시회 폐회 후 의회 로비에서 도지사, 교육감,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도의회 임기만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고우현 의장은 "제11대 도의회에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들과 열정 및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한 뒤, 집행부에 대해서는 "대전환 시대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제12대 의회와 협력하여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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