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 발대식 열려

지난 18일 영남일보 대강당 '2022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 발대식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영자총협회 제공>

'2022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하 청년공감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8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청년공감기자단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기업의 홍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주최,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청년공감기자단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기자단은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받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기업을 탐방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6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인터뷰 홍보영상도 제작해 홍보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대구지역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 하반기 6개월에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에 도전한 청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덕화 대구경영자총연맹 사무국장은 "펜데믹이 정리되는 시기 경제는 어렵지만 좋은 기회는 반드시 있다. 지역의 기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기자단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좋은 영향력을 전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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