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6이닝 5실점' 삼성, 키움전 1-6 패배…시즌 5번째 스윕패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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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3   |  발행일 2022-06-24 제18면   |  수정 2022-06-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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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다섯 번째 스윕패를 당하며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

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6이닝 동안 95개 공을 던지면서 8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원태인은 1회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 희망을 살렸다.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원태인은 3~5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했으나, 6회를 넘어서지 못했다.

원태인은 6회 초 연속 안타와 희생 번트로 1사 2·3루에 몰렸다. 벤치는 고의4구로 만루를 만들며 병살을 노리는 작전을 택했는데, 후속 타자 이병규가 3타점 싹쓸이 3루타로 원태인을 무너뜨렸다. 이어 김준완에게도 적시타를 내준 원태인은 이닝을 겨우 끝내고 임무를 마쳤다.

삼성 타선은 25이닝 만에 달콤한 득점을 만들어냈으나, 기세를 높이진 못했다.

삼성 타자들은 지난 21일 키움전 1회 3점을 만들어낸 이후 이날 경기전까지 17이닝 동안 15안타 5볼넷을 얻어내고도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이날도 삼성은 키움이 자랑하는 토종 에이스 안우진의 강속구에 꽁꽁 묶였는데, 8회 말 1사 1·3루 기회에서 김현준의 소중한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얻어냈다.

7위로 추락한 삼성은 24~26일 리그 최하위 한화 원정에서 반등을 노린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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