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 김석현, 부의장 김영범 의원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김영범 영양군의회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경북 영양군의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김석현(국민의 힘) 의원, 부의장에 초선의 김영범(국민의 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석현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 행정을 견제하면서도 호흡을 잘 맞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범 부의장은 "40년의 행정경험과 의회의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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