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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LG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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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LG 경기에서 시구를 한 이강덕(오른쪽) 포항시장이 강민호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LG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 야구협회 관계자, 지역 초·중·고 야구선수 등 많은 시민이 자리를 함께해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포항시는 경기장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면서 오는 15~18일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알렸다.
또한, '여름휴가! 포항에서!'라는 구호로 제작된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에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해양스포츠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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