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전달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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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1  |  수정 2022-07-06 17:22  |  발행일 2022-07-11 제23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전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름이불 전달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이하 대구모금회)는 최근 '2022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에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6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타 지역보다 무더위가 길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매년 선풍기, 여름이불 등을 지원해 올해까지 총 1만1천689명에게 총 4억6천여 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김누리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 냉방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 지내는 취약계층 분들이 열대야를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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