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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장이 21일 글,그림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을 시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제공> |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대표)는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하나로 실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글·그림 경연대회'시상식을 지난 21일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하병문 대구시의회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산하 304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가한 그림 경연대회(입상작 100편)와 학부모들이 참가한 독후감 경연대회(44명 입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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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주최 글,그림경연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제공> |
이번 경연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중점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주제를 '탄소중립, 지구를 구하자'로 정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의미다.
이승로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동체 책 읽는 도시 대구,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구 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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