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파크골프장 타지역민에 전면 개방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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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31   |  발행일 2022-08-02 제8면   |  수정 2022-08-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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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이 1일부터 타지역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달까지 타지역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파크골프장을 타지역민들에 전면 개방한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약 5만3천㎡에 1, 2구장 36홀로 만들어져 하루에 1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창궐로 2년여 동안 다른 지역민들의 출입을 금지시키다 지난 지난 4월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월 1일부터 2구장에 타지역민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파크골프장 관외주민 전면 개방을 통해 대가야문화 관광도시 고령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이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강변의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대가야파크골프장은 구장 정비와 잔디 생육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1구장을, 수요일에는 2구장을 휴장한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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