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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임직원들이 2일 이동식 헌혈 버스안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
경북 포항지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코프로 그룹 임·직원들이 가 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배후 산업단지에 가동 중인 에코프로BM을 비롯한 에코프로 그룹 6개 자회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에코프로비엠 주재환 대표이사는 "헌혈은 가장 짧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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