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삼성-두산 경기 우천 취소...태풍 힌남노 북상 영향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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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4 13:36  |  수정 2022-09-04 13:3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낮 12시 50분쯤 취소했다. 이날 서울엔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오전부터 비가 이어졌다. 경기 2시간 전인 정오쯤부터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훈련 중이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기도 했다.

이날 등판할 예정이던 삼성 뷰캐넌과 두산 최승용의 선발 맞대결은 무산됐다.

잠실 경기 외에도 인천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등도 마찬가지로 우천 취소됐으며,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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