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등 경북 13곳 태풍경보...경북 10곳은 태풍주의보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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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22:24  |  수정 2022-09-05 22:34

 

대구와 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등 경북 13곳 태풍경보...경북 10곳은 태풍주의보
5일 오후 10시 현재 태풍 힌남노 예상 진로도(대구지방기상청 제공)

대구와 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등 경북 13곳 태풍경보...경북 10곳은 태풍주의보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경주ㆍ포항ㆍ의성ㆍ상주ㆍ김천ㆍ칠곡ㆍ성주ㆍ고령ㆍ청도ㆍ군위ㆍ경산ㆍ영천ㆍ구미에 6일 0시를 기해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안동ㆍ영주ㆍ문경  ㆍ예천ㆍ울진ㆍ영덕ㆍ  봉화ㆍ청송ㆍ영양 ㆍ경북북동산지에는 5일 오후 11시를 기해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쪽 140㎞ 해상을 지나 시속 35㎞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힌남노는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0hPa(헥토파스칼)과 47㎧(시속 169㎞)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오후 7시 기준 힌남노 중심위치와 거리는 제주 200㎞, 경남 통영 410㎞, 부산 480㎞, 경북 포항 570㎞, 울릉도 780㎞다.
 

기상청은 태풍 중심 위치는 6일 오전 8시 대구에 최근접해 오전 10시쯤 경북 포항·경주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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