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6일에도 대구공항 일부 노선 '결항'

  •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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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15:10  |  수정 2022-09-07 08:31  |  발행일 2022-09-06
태풍 힌남노로 6일에도 대구공항 일부 노선 결항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을 위해 모인 승객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영남일보 DB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구국제공항은 5일에 이어 6일 오후까지도 항공편이 정상화 되지 못했다.

6일 대구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발 예정이던 제주행 항공편 10편이 결항한 데 이어 오후 3시50분과 오후 7시5분 제주발 대구행 2편도 결항 됐다. 앞서 대구공항 도착 항공편 중 오전 운항 4편(오전 9시~낮 12시20분)도 모두 취소됐다.

다행히 대구발 제주행 항공편은 오후 3시25분부터 정상화 돼 6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제주도 태풍 영향으로 도착편이 결항 됐으나 오후 3시 이후 출발 항공편엔 지장이 없다"며 "추가 변동 사항이 있으면 빠르게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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