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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오르자 한 시민이 달을 보며 두손을 모아 소원을 빌고 있다. 영남일보DB |
추석인 1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높은 구름대에 형성된 강수입자들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오후까지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대구경북은 흐린 날씨 속 높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출 시각은 대구 오후 6시56분, 안동 오후 6시56분, 울진 오후 6시54분, 포항 오후 6시53분, 울릉도 오후 6시48분이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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