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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인스타그램 |
이채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린은 암병동을 배경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편한 옷차림에 안경을 쓴 채 병원에 도착한 그는 최근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채린은 지난달 4일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그는 "몸살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어제 새벽에 숨을 못 쉬면서 목부터 가슴까지 혹이 나고 아파서 급하게 응급실을 갔다"라면서 "코로나19는 아니다. 잠 못 자고 균형 없는 생활을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염증 수치가 올라간 것 같다. 약 먹고 있고 많이 쉬어서 괜찮아졌다"며 호전된 상태도 알렸다.
이후 클루씨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팀의 리더인 채린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연, 섭외 문의 등 단체 일정 활동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채린이 속한 클루씨는 지난 1월 종영한 Mnet'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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